관계언어 책 인간관계 명언/부부연인관계 힘들 때 힘이 되는 짧고 좋은 말 & 사랑에 도움이 되는 짧은 명언집

01 관계의 언어 / 문요한

30년간 심리 실험을 통해서 공감 정도를 연구하던 사회 심리학자 윌리엄·가두리의 저서”마음 읽기”에 따르면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 정설이라고 알고 있는 통념 중에는 근거 없는 것이 많다.예를 들면,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실험을 하고 보면 부부의 경우 결혼 첫 해에는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대를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과 고정 관념에 갇혀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여성이 남성보다 직감이 뛰어나다고 들고 있다.그러나 반복 실험을 하다 보니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감 능력의 차이는 성별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동기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호감이 가는 이성이 있거나 물질적 보상이 따르도록 상대의 마음을 알려고 하는 동기가 높아지면 남녀 간에 별 차이 없는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진다.일견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있다.많은 사람이 “우리 부부는 눈을 보는 것만으로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그러나 우리는 생각보다 상대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이 가두리의 결론이다.심리학자의 셰리·킬파토릿크 연구 팀은 신혼 부부 55반을 모아 매년 부부를 실험실로 부르고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그리고 한 사람씩 따로 부르고 녹화된 영상을 보이면서 이렇게 질문했다.”이 장면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감정했는지 쓰세요.그리고 상대는 어땠는지 추측하고 보세요.”연구 팀은 3년간 신혼 부부와 이 실험을 반복했다.실험 결과 결혼 6개월 때보다 1년 반, 2년차 부부의 공감 정도가 더 낮았다.먼저 말한 대로 상대를 잘 알고 있다는 선입견이 생기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둔해지고 마음을 마구 읽는 경우가 많았다.한편 자신은 상대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시작된다.상대의 마음을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신중하게 될 텐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부부나 연인에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우리는 눈치 없는 사람이 답답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상대의 마음을 잘 읽는다고 생각한다.당신은 과연 친구의 감정과 생각을 얼마나 읽을 수 있을까?가두리 등의 실험에 따르면 사람들의 평균적인 공감 정도 점수는 0~100점 중 22점에 불과했다.친구끼리도 40점을 넘지 못 했다.간단히 말하면, 2회에 1회 이상은 상대의 마음을 오해한다.이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 갈등과 혼란이 끊이지 않는 수밖에 없다.

관계의 언어, 저자문입니다 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12.15.

02 관계의 언어 / 문요한

그럼 우리는 왜 이렇게 상대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없을까?첫째,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남이 가진 경계가 무너진다”우리”라는 일체감과 집단 의식이 강해져서이다.그래서 상대가 자신처럼 느낀다고 생각할지, 자신처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둘째, 우리의 마음에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궁금한 것만 들라고 하는 선택적 지각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인간에게는 과거의 경험에서 생긴 마음의 틀이 여럿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정보는 잘 받지만, 반대로 정보는 흘리고 버리기 쉽다.셋째,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동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관계가 매너리즘에 빠지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것이다.또 스트레스가 컸고 자신의 문제에 몰두할 때도 상대의 마음을 읽는 시간과 관심이 없어진다.넷째,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고정 관념 때문에 설명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커뮤니케이션이 부정확하게 된다.” 친한 사이에 반드시 일일이 얘기를 해야 하는가?”라는 마음이 서로를 엉터리 독심술가는 것이다.어떻게 하면 이런 장애를 극복하고 상대의 기분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그 출발점은 우리의 마음을 읽는 것이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있다.당신이 회사의 복도를 지날 때 과거 팀원이었던 친구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고 있다고 본다.당신이 먼저 목례를 했지만 상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왜 반응이 없는가?”라고 하는 의문이 생긴다.이 질문은 둘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첫째, 상대가 왜 인사에 반응이 없는지 알고 싶어 하실지도 모른다.2번째, 알고 싶은 마음보다는 ” 어떻게 인사를 했는데 그냥 지나가니?”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다니!”라는 판단일지도 모른다.전자의 마음과 후자의 마음은 차이가 크다.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는 만큼 마음이 상하지 않을 수 있다.예를 들면, 그 팀원은 지금 상사에게 혼 났는지도 모르고 집에 급한 일이 생겨서 조퇴하는 길인지도 모르고 렌즈를 떨어뜨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그러나 후자는 이미 판단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상대가 의도적으로 인사를 받아도 무시했다는 시나리오만 남는다.이는 그대로 마음의 동요로 이어지면서 향후 그 동료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관계의 언어, 저자문입니다 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12.15.

03 관계의 언어 / 문요한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자신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 불필요한 기대, 오해, 갈등을 피할 수 있다.심지어 같은 시간과 노력으로 상대방을 편하고 만족시킬 수 있다.그런데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을까?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2개의 체계가 있다.마음을 이해하는 시스템 1은 “마음 읽기”이다.”마음 읽기”는 공감과 이해의 뜻이 아니라 사람의 말과 행동을 눈치나 추측으로 재빨리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그러므로 직관적으로 판단적이고 자동적이다.마음 읽기는 처리 속도는 빠르지만 주관적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그 사람의 과거 경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마음의 이해를 위한 시스템 2는 “마음을 헤아린다”체계이다.마음 읽기와 달리 의식적이고 비판적이고 맥락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이는 자기 보호가 아닌 소통과 협력에 목적을 두고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작동한다.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고 대화를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한다.마음을 헤아리기는 양육자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발달할 수 있고 건강한 성인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마음의 이해 방식이다.이 능력은 인간의 전유물인 진화의 역사에서 소통 협력 친절의 토대가 되었다.”마음 읽기”가 자동적으로 판단적인 반응이라면 “마음 헤아린다”겠다는 의식적이고 비판적인 반응이다.우리가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려면 마음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마음을 헤아린다”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헤아린다”라는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마음을 헤아린다”은 나와 남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바꾸어 말하면, 마음을 헤아릴 수는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표현과 행동을 보고그 사람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이다.다시 말하면 남의 행위나 표현만 볼 게 아니라 바탕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관계는 언어로 이루어진다.관계의 언어는 크게”판단의 언어”과 “헤어 림의 언어”로 나뉜다.전자의 기반은 마음을 읽기, 후자의 기반은 마음을 헤아리기이다.마음을 읽는 것은 판단적이고 자기 보호가 우선인 반면, 마음을 헤아리기는 비판적이고 상호 교류가 중요하다.판단의 말은 딱딱하고 차가운, 감고 있다.그것보다가 림의 언어는 부드럽고 따뜻하고 열리고 있다.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이렇게 느껴야 한다.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발달하면 말투도 바뀐다.현자의 말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수많은 지혜의 상호 작용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된 결과이거나 관계를 소중히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노력의 산물이다.*저도 어릴 때부터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할 상황이 많아 마음 읽기는 잘하지만, 이해와 공감과 경청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예단하기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읽는 것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헤아림으로써 여러분도 오늘은 진행되고 보기를 바라면서 좋은 글을 전하고 보겠습니다.*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인간 관계에서 오는 것이며, 그 바탕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기와 공감, 그리고 사랑에서 비롯되기 때문에.*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 그리후 Griff가 최근 발표한 “Ver·tigo현기증”을 전하면서 힐링 레터를 줍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자신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면 불필요한 기대, 오해, 갈등을 피할 수 있다.게다가 같은 시간과 노력으로 상대방을 편안하고 만족시킬 수 있다.그런데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을까?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 체계가 있다.마음을 이해하는 시스템 1은 마음 읽기다.’마음 읽기’는 공감이나 이해의 의미가 아니라 사람의 말과 행동을 눈치나 추측으로 빠르게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따라서 직관적이고 판단적이며 자동적이다.마음 읽기는 처리 속도는 빠르지만 주관적이어서 정확도가 떨어지고 그 사람의 과거 경험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마음의 이해를 위한 시스템 2는 마음 헤아리기 체계다.마음 읽기와는 달리 의식적이고 비판적이며 맥락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다.이는 자기보호가 아닌 소통과 협력에 목적을 두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작동한다.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하고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한다.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양육자와 다른 사람들로부터 마음을 헤아려야 발달할 수 있고, 건강한 어른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마음의 이해 방식이다.이 능력은 인간의 전유물이자 진화 역사에서 소통 협력 친절의 밑거름이 돼 왔다.’마음 읽기’가 자동적이고 판단적인 반응이라면 ‘마음 헤아린다’는 의식적이고 비판적인 반응이다. 우리가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읽는 것도 모자라 ‘마음을 헤아린다’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헤아린다’는 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마음을 헤아리다’는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말하자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표현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원하는지 이해하고 예측하는 능력이다.다시 말해 타인의 행위나 표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가를 말한다.관계는 언어로 이루어진다. 관계의 언어는 크게 판단의 언어와 헤어림의 언어로 나뉜다. 전자의 기반은 마음을 읽는 것, 후자의 기반은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마음을 읽는 것은 판단적이고 자기 보호가 우선인 반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비판적이고 상호 교류가 중요하다. 판단의 말은 딱딱하고 차갑고 닫혀 있다. 그에 비해 계림의 언어는 부드럽고 따뜻하며 열려 있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이렇게 느껴야 한다.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발달하면 말투도 달라진다. 현자의 말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수많은 지혜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된 결과이거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된 노력의 산물이다.* 저도 어릴 때부터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마음읽기는 잘하지만, 이해와 공감과 경청보다는 저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예단하는 것에 그칠 때가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중심적인마음을읽는것에서상대방을배려하고존중하는마음을알아봄으로써여러분도오늘은진행해보기를바라며좋은글을전달해보도록하겠습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고, 그 바탕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과 공감, 그리고 사랑에서 싹트는 것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 그리프 그리프가 최근 발표한 ‘버티고 어지러움’을 전하며 힐링레터를 마무리합니다.

관계의 언어, 저자문입니다 한출판 더 퀘스트 발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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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1 go vol.1 아티스트 Griff 발매일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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