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맛집 <환혼> 파트2 ‘빛과 그림자’ 주인공들의 과거 작품을 파헤치다

환혼2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첫회 방송은 12월 10일(토) 최초 공개가 된다. 잊고 있던 ‘환혼 파트1’ 요약본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봤다. ‘환혼 파트1’의 마지막 회 20화는 정말 레전드다. 대부분의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드라마는 낙수의 무덕과 제왕성의 운명을 타고난 창욱의 도련님 이야기가 메인 줄거리를 흐르고, 대호국의 다양한 가문 이야기가 서로 얽히며 펼쳐진다.장욱 역할을 맡은 배우 이재욱은 증강현실 게임의 미래를 먼저 그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다고 한다.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이미지를 찾아보다 드라마 내에서 일그러진 게임의 시작점에 있던 두 인물 마르코(이재욱)와 세주(EXO 찬열)의 장면이 생각났다. 이 드라마가 데뷔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때도 연기력이 뛰어났다.무덕 역을 맡은 정소민은 사실 기존에 출연했던 작품을 내가 본 적이 하나도 없어서 이번 약혼을 통해 알게 됐다. 드라마 자체가 탄탄하고 진지하게 스토리 전개가 되는 정통 사극도 아니고 판타지에 가까운 사극이다 보니 말투나 행동이 그렇게 어색하거나 연기력 논란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전소민의 매력을 너무 잘 알게 해준 드라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하지만 이번 환혼 파트2의 빛과 그림자에서는 전소민이 하차하고 고윤정이 낙수 역할은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민의 허당적이고 낙수로서의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고윤정의 연기력을 떠나 몰입할 수 있을지는 아무래도 고윤정의 연기와 스토리라인에 달린 것 같다. 3년이 지난 후의 시간을 그린다고 하니, 얼굴이 조금 바뀌고 성격이 바뀐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 고윤정이 나온 드라마는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여러 캐릭터 중 간병인 박유리 캐릭터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긴 호흡이 필요한 주말드라마에서의 연기는 한 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사실 환혼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OST 맛집이기도 하다. 음악이 워낙 스토리와 잘 어울려서인지 음악만 들어도 그 애절했던 운명의 장난 같았던 애틋하고 슬픈 장면이 떠오른다.소율(뉴이스트, 황민현)과 낙스무덕의 테마인 ‘바라만 본다’ 역시 나름의 아련함이 있다. 사족이지만 황민현은 그대로 연기를 계속해도 될 것 같다. 뉴이스트 아이돌보다는 연기에서 더 큰 성과가 많이 나올 것 같다.그리고 캐릭터 변신을 제대로 한 박단구 역의 배우 유인수는 넷플릭스 유명 드라마 ‘지우학 빌런’의 윤귀남을 연기했다. 그리고 부암동 복수자들에게서도 나왔다고 한다. 드라마는 봤는데 캐릭터는 기억이 잘 안나. 아마 친구 중 한 명의 조연으로 나갔을 것이다.그리고 대호국의 세자, 왕자로 나오는 고원 역은 D.P.에서 정말 현실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병장 역으로 나온 신승호 배우가 맡았다.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버지 왕과 달리 상황을 제대로 보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낙수무덕을 흠모하며 또 다른 삼각관계를 만들어낸 인물이다.그리고 사랑하는 캐릭터 중 한 명인 가짜 진부연 연기를 극중에서 한 소이라는 인물이다. 서혜원 배우는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한다. 환혼에서는 정말 소이가 된 것 같고, 사내 맞선에서는 정말 부자고 마음이 무거운 조유정 같다. 천상 배우다.[요약] 위기의 김민규X설인아 커플 결별 위기? 잘못했으면 빨리 사과하고 꽁냥꽁냥하자 #사내맞선 #SBSCatch[스브스캐치] 구독하기 https://goo.gl/bnT3WD [요약] 위기의 김민규X설인아 커플 결별 위기? 잘못했으면 빨리 사과하고 꽁냥꽁냥하자 #사내맞선 #SBSCatch스캣치페이스북 https://goo.gl/MYWh4V 스캣치 인스타그램 https://g…youtu.be그리고 정말 고백하기 부끄럽지만 오마이걸 아린은 누군지 잘 몰랐다. 내게는 그저 환혼 속의 진호원 진초연이었다. 아린은 본인의 캐릭터와 별로 어렵지 않은 사랑답게 그 나이에 맡는 진초연 역할을 잘 수행한 것 같다.가능성은 낮지만 개인적으로 전소민이 계속해서 낙수와 무덕 역할을 하고, 새로 투입된 고윤정이 진호원의 잃어버린 딸 진부영 역할을 맡았으면 한다. 다들 전소민이 하차한 줄 알았는데 기생충의 반전처럼 다시 등장해 2부에서도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괜한 푸념을 해본다.가능성은 낮지만 개인적으로 전소민이 계속해서 낙수와 무덕 역할을 하고, 새로 투입된 고윤정이 진호원의 잃어버린 딸 진부영 역할을 맡았으면 한다. 다들 전소민이 하차한 줄 알았는데 기생충의 반전처럼 다시 등장해 2부에서도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괜한 푸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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